이나기시 모무라의 뱀 행사

행사 역사
京王相模原선의 이나기역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에 있는 모무라의 묘견존에서 매년 8월 7일에 뱀 관련 행사가 열립니다. 이 행사는 에도 시대 초기에 해당하는 간문 2년(1662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북두칠성을 본따서 모무라의 옛 마을 주민 중에서 선택된 7명이, 가야에서 가야를 베어내고, 이를 봉찬회 회원들이 모여 길이 100에서 150미터 정도의 큰 뱀 모양으로 엮어, 묘견존 아래의 토리이에서 석단을 따라 안치하는 행사입니다. 이 행사를 진행하는 묘견사는 천台종의 고찰로, 에도 시대 이래의 신불혼합의 영향이 현재까지 남아 있는 드문 사원입니다.
묘견사가 문정 5년(1822년)에 간행한 『북진묘견존략연기』에는 이 행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간문 2년의 봄, 여러 나라에 전염병이 유행하던 때, 묘견궁의 신목에 대주련을 쳐서 북진 사천을 제사하고, 또한 쳇으로 300간에 이르는 대蛇와 같은 대강을 만들어 고향 경계의 길가에 두어 마을로의 전염병 침입을 방지한 것에 시작되었으며, 한때 중단된 시기도 있었지만 재개 후 매년 쳇의 대蛇를 만들어 전염병을 방지하는 기원을 행하였다."
이와 같이 이 행사는 간문 2년에 시작되었으며, 한때 중단된 적이 있었지만, 이후 매년 빠짐없이 개최되고 있습니다.


행사 작업 과정
오른쪽 원형 그래프에 따라, 뱀보다 행사 작업 과정을 소개합니다.
- 갈대를 베다
당번이 되는 7명이 오전 8시경에 모여서 가야바로 향합니다. 경트럭 3대 분량의 가야를 베어 미요켄손의 토리이 앞에 운반합니다. - 갈대를 말리다
베어온 갈대를 한 움큼 정도의 작은 다발로 묶어서, 토리이 앞에 나열합니다. 그리고 약 3시간 정도 그대로 상태로 햇볕에 말립니다. 당번 7명은 이 동안 귀가합니다. - 뱀을 비틀다
오후의 햇살 아래 충분히 말린 갈대를 사용하여 뱀의 몸통과 머리를 평행하게 만듭니다. 뱀의 몸통은 우이마에 통나무를 조립하고, 그곳에 걸치듯이 비틀어 나갑니다. 세 사람이 모여 세 개의 작은 다발을 비틀어 하나의 두꺼운 뱀의 몸통이 됩니다. 이 작업과 병행하여 뱀의 머리를 만듭니다. 머리는 위턱, 아래턱, 그리고 아래에서 구성되며, 마지막에 뿔을 두 개 붙여 완성됩니다. - 들어올리다
몸체와 머리가 완성되면, 모인 모든 사람들이 뱀의 꼬리를 앞에 두고, 묘켄존의 석단을 따라 사당까지 들어 올립니다. 마지막으로 머리를 이십삼야탑 앞에 놓고 몸체와 연결합니다. 묘켄지 주지가 독경을 행하고, 뱀의 머리에 신주를 뿌립니다. 뱀을 메거나 만지면 재난이나 병에서 면한다고 믿어집니다. - 직회
토리이 앞에 관계자들이 모여 함께 식사를 하며, 무병장수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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