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사(고승사)의 관세음보살상(관세음보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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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ID1003779 업데이트 날짜 2025년 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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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승사의 관세음보살상
고승사의 관세음보살상

사카하마의 진언종 풍산파에 속하는 고승사에는, 도쿄도 지정 문화재인 관세음보살 입상이 안치되어 있습니다. 이 불상은 본래 같은 사카하마에 있었던 묘복사(현재는 폐사)의 본존이었으나, 폐사 후에 고승사로 옮겨졌다고 전해집니다. 현재는 고승사의 지장당에 안치되어 있습니다. 헤이안 시대 후반(12세기 초반 경)의 제작으로 여겨지며, 쵸라쿠지 아미타 삼존상과 함께, 시내에서 가장 오래되고 귀중한 불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불상은 느티나무로 만든 일목조로, 높이 155.5센티미터의 입상입니다. 대좌 위에 직립하며, 오른손은 아래로 내려져 손바닥이 앞을 향하고, 왼손은 앞으로 구부려 연꽃을 들고 있습니다. 머리는 보髻(마게)를 묶고, 눈은 조각눈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왼쪽 어깨에서 오른쪽 옆구리에 걸쳐 조복이 걸쳐져 있으며, 천의는 양쪽 어깨에서 내려와 양쪽 팔에 걸쳐져 있고, 양쪽 바깥쪽으로 늘어져 있습니다. 육신은 칠박(칠을 한 위에 금박을 놓는 것)으로 되어 있으며, 머리카락과 의복은 채색되어 있지만, 현재는 거의 벗겨져서 바탕만 약간 남아 있습니다.
구조는 머리와 몸체를 하나의 나무에서 조각하였으며, 내부를 파내는 작업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양 팔꿈치보다 앞, 천의 자유로운 부분, 발끝, 소지품은 후세의 작품으로 여겨집니다.
일목조라는 오래된 기법으로 만들어졌지만, 복면의 온화한 표정이나 얕은 의문선 등에서 후지와라 시대(헤이안 시대 후반)의 특징이 인정됩니다. 그러나 다소 가는 얼굴형과 두 눈이 상당히 코의 윗부분에 가까이 위치하고 있는 점 등에서 정조 양식(불상 조각의 우아하고 조화로운 일본식 양식으로 불사 정조가 완성한 양식)과는 다른 점도 보입니다. 제작 연대는 지금까지 헤이안 시대 중기부터 말기까지 여러 설이 제기되었지만, 일목조로 되어 있고 전형적인 정조 양식에 포함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할 때, 12세기 전반경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관세음보살상을 모시는 장식장은 최근 수리로 큰 변화를 겪었지만, 나무 코와 중비갑의 조각 양식으로 보아 17세기 말에서 18세기 초의 건축물로 여겨지며, 관세음보살상과 함께 귀중한 문화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진: 고승사의 본당
고승사의 본당
사진: 불상의 각 부 명칭
불상 각 부의 명칭

사진: 지장당
관세음보살이 안치되는 지장당
사진: 주시(지장당 내)
관세음보살상을 모시는 장식장(지장당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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