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52 이나기시판 '지역 포괄 케어 시스템' 구축을 향하여
(공보 이나기 2016년 3월 15일호 게재)
앞으로 진행될 초고령화에 대응하여, 요양 상태가 되어도 익숙한 자택과 지역에서 자신다운 생활을 계속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요양 예방·주거·생활 지원이 통합적으로 제공되는 "지역포괄케어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재택 의료·요양 연계 추진에 대해, 이미 시에서는 2013년도부터 섭식 연하 기능 지원 추진 사업을, 2014년도부터 재택 의료·요양 연계 추진 사업에 착수하였으며, 2015년 5월에는 이나기시 의사회에 상담실이 개설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선구적인 사례로서 "다직종 연계"에 힘쓰고 있습니다. 선진 사례로 가시와시가 주목받고 있지만, 우리 시에서도 후지쓰 종합연구소 및 도쿄대 의학부 재택의료학 거점의 지원을 받아 가시와시의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하여, 더욱이 이나기 시의 실정을 반영한 실천을 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선구적인 사례로서 "장기요양보험 예방 및 일상생활 지원 종합 사업"을 조기에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장기요양보험 제도에서 보험 급여로 제공되어 온 예방 서비스와 지원 필요자에 대한 생활 지원 서비스를 시정촌 사업으로 이관하는 것으로, 가까운 시정촌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개별적인 요구에 세밀하게 대응하려는 것입니다. 2015년 4월부터 도내 타마 지역에서 이나기시와 국립시만이 시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과제로 첫 번째 주제는 "치매 대책"입니다. 현재 시내의 지역포괄지원센터 2곳에 치매 지원 코디네이터를 배치하고 있으며, 앞으로 증강할 예정입니다.
치매 서포터 양성은 2008년도부터 계속되어 강좌 개최 100회를 거쳐 약 3,500명의 서포터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5년도부터는 시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3년에 걸쳐 전원을 양성하는 계획이며, 저도 수강하여 치매 서포터가 되었습니다.
치매 상태에 따른 적절한 서비스 제공 절차를 나타낸 치매 케어 패스는 2016년도에 팜플렛으로 완성될 예정입니다.
지난해 9월 도쿄도에서 지역 연계형 치매 질환 의료 센터로 지정된 이나기다이 병원을 중심으로 2017년도에 치매 초기 집중 지원 팀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 주제로는 "이나기시 의료 계획"의 수립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는 국가나 도에서 정하는 의료 계획과는 별개의 것으로, 시 독자적인 것입니다.
2025년에는 후기고령자·치매 환자 모두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며, 앞으로의 지역포괄케어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는 간호·간병 예방의 충실만으로는 성립되지 않고, 의료와의 긴밀한 연계가 필수적입니다. 의료 자원의 현황을 평가하고, 재택 의료의 수요를 파악하며, 의료와 간호의 연계를 추진하는 한편, 장래 예상되는 의료적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의료 자원의 기반 정비를 어떻게 해 나갈지에 대해 의사회 선생님들과 충분히 의견을 교환하면서, 보다 나은 계획으로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앞으로는 시민과 관계자 여러분과 협치하여 조기에 지역포괄케어시스템을 구축하고, 가능한 한 입소 시설에 의존하지 않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평생을 익숙한 지역에서 보낼 수 있는 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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