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64 포스터 시티에서의 홈스테이 실현
레이와 2년 9월에 이나기시 자매도시 우호도시 교류협회(이하 "교류협회")가 설립되었고, 레이와 3년 7월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포스터시티시와 자매도시 제휴를 체결한 이후 양 도시의 교류가 시작되었습니다.
레이와 4년 10월에 포스터시티 자매도시 협회의 여러분이 이나기에 방문하여 "I의 마을 이나기 시민 축제"를 시찰하시고 환영회 및 교류회를 개최했습니다.
레이와 5년 7월에 포스터시티 시의 남녀 축구팀 선수·코치·보호자가 이나기에 방문하여 환영회, 이나기시 축구팀과의 합동 연습·교류 경기, 도쿄 베르디 경기 관전 등을 실시했습니다.
레이와 6년 8월에 포스터 시티 리틀리그의 선수, 코치, 보호자가 이나기에 방문하여 환영회, 이나기 리틀과의 교류 경기,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의한 코칭 등을 실시했습니다.
한편, 이나기시에서 포스터시티 시로의 방문은 자매도시 제휴 준비를 위한 시찰을 제외하면, 지금까지 레이와 5년 2월에 실시한 시민 투어 1회뿐입니다.
해외 자매도시 제휴의 본래 목적은 이나기 아이들의 국제화에 있으며, 조기에 아이들이 미국에 갈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는데, 이번 여름에 처음으로 고등학생 6명을 포스터시티 시에서 홈스테이를 하도록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레이와 6년 11월에 희망자를 모집한 결과 16명의 지원자가 있었습니다. 그 중 1명이 사퇴하여 15명에 대해 교류협회가 면접을 실시해 6명이 선발되었습니다. 면접에서는 영어 회화 능력은 물론, 자기 표현과 일본 문화의 발신력에 중점을 두어 선발했다고 합니다.
그 후 약 반년 동안 2회의 오리엔테이션과 4회의 사전 연수를 실시하여 포스터시티 시의 거리를 공부하고, 체류 중에 하고 싶은 일과 현지에서 자신과 이나기시를 소개할 준비를 정리하여 출발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7월 26일에 개최된 송별회에서는 참가한 6명 전원이 훌륭한 결의 표명을 했으며, 응원하는 우리도 가슴이 뜨거워질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홈스테이 실시가 결정되었을 때, 저도 현지에 참가하여 아이들을 격려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시의 예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번 미국 방문은 관광도 겸해 자비로 가기로 했습니다.
미국 방문 일정은 홈스테이 그룹이 8월 2일부터 11일까지 8박 10일, 제가 8월 2일부터 8일까지 5박 7일이며, 8월 4일에 포스터시티 시청에 합류하여 스테이시 히메네스 시장과 시의회 의원들을 예우 방문했습니다.
고등학생 6명은 준비 덕분에 자기소개와 이나기시 설명을 훌륭하게 해냈다고 생각합니다.
단 10일간의 일정이었지만, 이국 땅에서 처음 만난 가정에 1주일이나 머무르는 것은 각자에게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 되었을 것입니다.
외국의 언어와 문화를 수용하면서도, 태어나고 자란 고향에 대한 시민 자부심과 일본국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함께 가진 국제인이 한 사람이라도 더 이나기시에서 자라나길 기대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의 실시와 관련하여 교류협회의 여러분께, 홈스테이 수행에는 두 분 임원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레이와 8년도 이후에도 사업의 지속과 확대를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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