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21 남해 트라프 대지진 피해 예상 공표
(공보 이나기 2013년 7월 15일호 게재)
2013년 5월 28일, 내각부 중앙방재회의 작업부회가 규모 9급 난카이 해구 대지진 대책의 최종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전국 수준의 피해 예상으로는 사망자 및 실종자가 323,000명, 최대 피난 인원이 950만 명, 전파 및 전소 건물이 238만 6천 동(동일본 대지진의 약 20배), 피해 총액이 2차 피해를 포함해 220조 3천억 엔(동일본 대지진의 약 13배)이라는 엄청난 수치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보고에서는 피해가 광범위하고 심각하여 행정 지원에 한계가 있으며, 지진 예측도 어렵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과제와 구체적인 대책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주요 포인트를 들자면,
- 대피소는 고령자 등을 우선적으로 수용하는 트리아지 개념을 포함합니다,
- 광범위하게 피해가 발생하므로, 피해가 적은 자치체는 다른 재해 지역을 지원할 것을 요구합니다.
- 훈련 등을 통해 대책 방법의 고도화가 필요,
- 재해를 줄이기 위해 쓰나미 대책과 건물 내진화 등 사전 방재의 개념이 중요하다,
- 각자의 식량 비축 등을 1주일 분 이상으로 하십시오
등, 보다 자조 체제를 강화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입니다.
올해도 시의 대응으로서, 3.에 관해서는, 소방단의 모든 분단에 휴대용 콘크리트 파괴 도구를 장비했습니다.
2013년 6월에 실시한 일반 교육 훈련에서는 지금까지 배치한 엔진 커터나 체인톱 등과 함께 쓰러진 나무나 사고 차량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보다 실전적인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4.에 관해서는 목조 주택의 내진 진단을 확대하여 건물의 내진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5.에 관해서는 시민 여러분 스스로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정에서 요구되는 1주일분의 비축품으로는 음료수 21리터(성인 1인 1일 3리터), 가스버너와 가스통 14개, 통조림이나 크래커 등의 비상식량, 휴대전화 배터리 충전기, 건전지, 라디오 등이 있습니다.
한편, 도쿄도에서는 국가에 앞서 2013년 5월 14일에 유사한 피해 예상치를 발표하였습니다. 23구와 다마 지역에서의 최대 진도나 액상화 위험도, 쓰나미 높이 등은 지난해 4월 18일에 발표한 수도 직하형 지진 피해 예상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며, 지금까지의 대책을 추진하는 것이 남해 트로프 거대 지진에 대한 대비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시는 계속해서 재난 방지 대책에 힘쓸 것이므로, 여러분도 가정 내에서 준비할 수 있는 일을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나은 웹사이트를 만들기 위해 페이지에 대한 의견을 들려주세요.
이 페이지에 관한문의
이나기시 기획부 비서홍보과
〒206-8601 도쿄도 이나기시 히가시나가누마 2111번지
전화번호:042-378-2111 팩스번호:042-377-4781
이나기시 기획부 비서홍보과에 대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