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2 지진 재해 지원 및 방재

(공보 이나기 2011년 12월 15일 호 게재)

이나기시에서는, 동일본 대지진 발생 이후, 피해 지역에 대한 지원과 시에서의 방재 대책에 힘쓰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2011년 6월 1일에 후쿠시마현 소마시와 "재해 시 등 상호 지원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현재는 소마시에 대해 지원을 하는 상황이지만, 만약 이나기시가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소마시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11년 7월 25일에 사단법인 구단과 "재해 시 협력 체제 협정"을 확대했습니다. 기존부터 이나기 제4중학교 옆 "진성원" 운동장을 긴급 시 사용하도록 허가받았으나, 이번 협정 확대에 따라 긴급 시 대피 시설로서 대략 100명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1년 3월 13일 이후, 재해 지역에 대한 직접 지원으로 직원 파견을 실시해 왔습니다. 처음에는 시 단독 또는 도쿄시 시장회 등에서의 파견 요청에 따라 구호·구급, 대피소 지원 등을 목적으로 단기 파견을 해왔습니다. 2011년 8월 말 시점까지 실제 인원으로 78명, 연인원 189명을 파견하였습니다. 그 후에는 복구 지원을 위해 도쿄시 시장회 및 전국 청년 시장회에서의 요청에 따라 중장기 직원 파견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후쿠시마현 후쿠시마시에 1명 7개월간, 이와테현 리쿠젠타카타시에 1명 2개월간 파견 중입니다. 또한 2011년 11월에 9일간 미야기현 케센누마시의 요청으로 재해 지역에서 연기되었던 통일 지방선거 지원을 위해 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 직원을 파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각종 지원 요청에 따라 가능한 한 직원 파견에 힘쓰겠습니다.
시내에서의 방재 대책으로는, 가구 전도 방지 기구 보조 사업, 목조 주택 내진 진단 보조금, 개인 주택 개수(리폼·내진 개수)에 대한 보조 등은, 2011년 6월 추가경정예산으로 증액 대응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도시 조성을 목표로 계속해서 재해 방지 대책에 힘쓰겠습니다.